네이버에서 구매하고 티스토리에 쓰고 인증하면 커피쿠폰 주는데 나는 받지 않고 그냥 솔직하게 쓰기로 했다.
1. 일단 한국인 가이드라서 한국말로 해도 됨
2. 한국인만 받고 있어서 물건 분실 걱정이 없음
3. 대표 가이드 외 현지인 직원들이 있는데 친절함
4.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상관없음
5. 생수와 맥주 무제한 / 점심 포함가
6. 오전 10시~ 오후 약 3시정도 배타고 들어가고 돌아오는 시간까지 이정도 걸림
시간은 8시 30분 / 10시
하루에 두타임이 있으며, 선착장으로 알아서 가서 6~7번 게이트 앞쪽에 있으면 조를 나누어 대기한다.
가격은 내가 살때 네이버페이구매 2인 65000원 + 현지에서 1인당 50불 (2인 100불)
나트랑에서 제일 비싼 관광투어였음 큰맘먹고 구매함
동남아 가는 이유는 마사지랑 호핑이니까.
선착장에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호핑투어 다하고 밥 먹을때 들어간 레이비치
한국인들만 이용 할 수 있도록 섬의 일부분을 샀다고 했다.
- 내가 바라는 점
1. 갑자기 맥주를 젓가락으로 꽂아서 아~ 하고 받아먹는 뭐 그런걸 하는데 하지 않겠다고 엑스표시를 했으나
이 이벤트를 하면서 그냥 막 맥주를 다수의 사람들에게 그냥 막 뿌림
2. 갑자기 어디서 물양동이를 들고와서 호핑투어해서 추워서 수건을 감싸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전부
무작위로 물을 퍼서 앉아있는데 막 뿌림
나는 하지말라고 엑스표시로 강하게 거부했으나 그 주변 말고도 다른곳에도 막 뿌리고 있어서
바가지로 개홀딱 맞음 엑스표시 해도 소용없음 그냥 맞게 되어있음
문제는 가방을 테이블 밑에 두라고 해서 뒀는데 가방 싹다 젖고,
테이블에 놔두었던 전자담배 + 핸드폰 다 젖음 = 존나 개빡침
추워 디질거 같아서 호핑도 조금 하다가 올라와서 햇빛 쬐면서 말리고 있었는데
무작위로 물 다 뿌려서 가방도 젖고~ 핸드폰도 젖고~ 전자담배도 젖고~ 내 몸도 다시 젖고~ 하....
추워서 벌벌 떰 수건을 가지고 왔으나 샤워후 사용할 생각이라 그냥 안씀
나머지는 다 괜찮은데, 도대체 왜 물이랑 맥주를 뿌리시는건지...?
노래틀고 춤추고 노는건 좋으나 왜 물을 뿌려댑니까 그냥 휴지를 뿌리세요.... 클럽처럼...
내가 동남아가 처음도 아니고 코타키나발루, 세부, 방콕, 다낭, 하노이, 보라카이 등등 다 가면서 호핑은 쭉 했지만,
호핑배에서 물 뿌리는건 처음봐서 개 당황함
물 뿌리고 이럴줄 알았으면 예약 안했을거임.....
혹시 젖어서 폰 고장나고 전자담배 같은거 고장 나시면 책임지실건가요...?
그냥 단순히 테이블 밑에 짐 내려주세요~ 이러고;; 그 가방도 다 젖었습니다만...
그럴거면 처음부터 그냥 우비를 주시든가... 나중에 벌벌떠니까 직원이 우비를 하나 가져다줘서 그거 쓰고 벌벌 떨었다.
난 굉장히 기분이 나빴는데 다들 즐거워보여서 그냥 있었다. 근데 돈은 돈대로 존나 비싸게 준거 같은데
기분 개 망침 물 뿌리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이런 사람도 있을 수있지 않을까요???
엑스표시 해도 그냥 뿌려대는데 맞을 수 밖에 없는데요?
담부터 물 뿌리는지 어쩌는지 무조건 확인하고 예약하려고 한다.
호핑 10번 넘게 해봤지만 처음 봐서 생각지도 못한 물테러를 맞아서 기분이 매우 안좋았음
아 수건은 3만동인가 별도로 내고 빌려주는데 이것도 빌리고 나서 물 뿌린거라 아마 젖을거임
그 이후에 빌리세요 안그럼 싹다 젖음
레이비치에서 먹은 점심
그냥 그랬다....
솔직히 말하면 다낭이 훨씬 나은거 같아서 앞으로 나트랑은 안갈예정
다낭은 3번 다녀왔는데 다 좋았는데... 음.... 여긴 안가봐서 간건데 호핑투어에서 젖은게 제일 기분이 나빠서 잊혀지질않네
가실거면 맥주 + 물 맞을 생각 하시고, 미리 우비 챙겨가시고
짐은 아래에 놓지 마십시오 / 배 위에 짐을 놓는 곳이 있습니다 그쪽에 올려둬야함 안그럼 다 젖음
테이블에 핸드폰이나 그런것도 두지 말것. 다 젖을 수 있음
내가 간 호핑투어중에 제일 황당한 경험이어서 그냥 솔직하게 썼다.
물 뿌리는거 말고는 다른 호핑투어랑 크게 다른건 없음 이거 좀 개선됐으면 좋겠어서 글 써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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