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이 되면서 대각선으로 삐뚤어졌던 치아가 본래 자리로 돌아가면서
치아에 높이가 균일하지 못하게 되어 왼쪽이 더 높아져 이를 앙 다물면 왼쪽이 높다는 것이 느껴졌다.
위 아래로 치아를 약간씩 갈아서 맞추었다.
그리고 아랫니에는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겨서 위쪽을 조금 갈아내었다.
그리고 오른쪽 윗 치아는 왼쪽에 비해 너무 윗쪽에 있어서 작은 편이라 치아를 내려서
교합을 맞춘다고 스크류를 붙여주었다.
이렇게 위아래로 스크류를 레진으로 고정하게 되었다.
취침 1시간전부터 이 스크류에 고무줄을 걸고 약 8시간정도를 껴야한다고 한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작은 윗니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교합을 맞추는것 같음
그리고 왼쪽에 레진으로 붙인곳이 입술을 찔려서 입병이 계속 나게 되어 처음으로 왁스를 쓰게 됨....(아파)
왁스 고정이 잘 안됨ㅠㅠ 동글동글 말아서 잘 붙여줘야함
처음에 고정이 안되서 툭툭 떨어짐
뭘 씹어서 먹거나 양치하면 무조건 떨어지므로 일회성이라고 보면 된다.
교정중인 치과에 얘기하면 그냥 더 주는거 같은데 한번도 안써서 5줄이 있기 때문에 일단
한달동안 쓸 양은 충분한듯 조금씩 떼어내서 둥글둥글 말아서 잘 고정해주어야한다.
위쪽에 붙은 스크류 모습
위쪽은 안아픈데 역시 아랫쪽 스크류가 스치면서 아파서 아랫쪽 스크류는 잘때 외에는 왁스 붙이는 중
안붙이면 상처가 곧 날것 같은 느낌이다. 계속 입술에 야무지게 닿음
아파~~~ 아파요~~
아랫쪽에 붙인 스크류 모습
여기 아파요.... 잘때 말고는 붙이고 있는 중
한달이면 내려올련가 모르겠다. 불편하다
으으으음 스크류 붙이는건 내 계획에 없던건데... 이건 교정할때 설명에 없던 부분인데 당황
이건 잇몸에 박는거나 봤지, 나처럼 치아에 붙여서 하는건 인터넷에서 못찾음
왜 전부다 잇몸에 박거나 교정기 자체에 고무줄을 껴서 장착하는 모습에 사진밖에 없음
아마도 부분교정이라 치아쪽에 붙여서 교합시키는것 같음
다음 예약은 4월 20일....
제발 이때까지 내려와서 떼버렸으면 좋겠다. 매우 귀찮은데 밤마다 고무줄 끼고 자는 중
이 고무줄을 끼면 입을 크게 벌릴 수 없다
그냥 일상 말하기는 가능
자는 평균 시간이 약 7시간30분정도라 미리 끼라고 하는것 같다.
어찌어찌 잘 견뎌보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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