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눈이 이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일반 성에제거기는 너무 작고 얼어버리거나 눈에 양이 너무 많으면 힘들어서 다른 제품으로 검색하여 구매함
요 제품이 제일 맘에 들어서 저렴한 사이트에서 구매완
이렇게 길이조절이 되는 제품
아무래도 손이 닿지 않는 윗 부분은 치우기가 힘든데
저번주 토요일인가? 아파트에 레알 빨간색 빗자루로 쓸고 계신 아주머니 한분들 보면서 비슷한 제품으로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발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색 빗자루는... 간지가 안나잖아요... 보관도 좀 불편하고
컴팩트하게 길이조절이 되면서 눈도 쓸고 스크래퍼도 되는 제품~
다만 길이조절시 오른쪽으로 잘 돌려서 고정해야한다.
대충 돌리면 빗자루 방향이 휘휘 돌아감
너무 쎄게 하지말고 잘 고정해서 눈을 쓸어줘야한다.
나의 선견지명으로 오늘 아침에 눈이 잔뜩 와서 일단 나가기 전에 미리 블루링크로 시동을 걸어놓고
차에 와서는 어젯밤에 미리 설치해놨던 앞유리 비닐을 칭찬하며 걷어낸후 전체적으로 다 쓸어주었다.
그래서 빠르게 전체적으로 다 눈 제거후 출근완
이 제품은 제품보관용은 아니고 비닐에 담겨서 박스에 오는데 박스는 버려버리고 그냥 줬던 비닐에 보관해서 다닐 예정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저렴하여 큰 부담이 없으므로 비닐도 온것으로 그냥 쓰기로 함
길이를 늘렸을때 모습
약간 빳빳한 재질에 빗자루, 기스걱정이 없다고 써있는데 기스 안나려나..? 일단 나는 급하게 눈 치우니라 자세히 보진 못함 아무튼 눈을 잘쓸림 그럼 됐지 뭐
빗자루 끝 부분에 스크래퍼는 아직 써보진 않았다. 내가 눈 치울 당시엔 눈이 얼지 않았기 때문에~
근데 긁으면 그게 더 기스날거 같아서 알콜을 뿌리고 천천히 밀어야할듯
길이조절 전 성에제거기 모습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괜찮음
트렁크에 짱박아놓으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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