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다이소 더클래스 실내세정제 후기

원래 예전에 쿠팡에서 비싸게 줬던 더클래스 제품이 다이소에 나온것을 알게되었다.

유튜브에서 여러 실제 사용 후기를 본 후 겸사겸사 다이소에 들려서 구매하기로 함

 

더클래스는 원래 세차용품으로 유명한데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또잉했다.

다이소에 가보니 총 6종이 있었는데 셀프세차가 귀찮은 나

나머지는 패스하고 실내세정제를 구매했다.

 

 

가격도 비싸서 누가 미개봉 반품했던거 줍줍해서 샀던 내역첨부...

버킷+카샴푸+물왁스+미트+유리수건+다용도수건2개가 저 가격이다. 더클래스는 절대 싼편이 아님

(지금은 초반에 셀프세차후 당근으로 팔아버림, 다신 안할거니까)

 

 

어제밤에 다이소에 가서 틈새수납 구매하면서 발견한 더클래스 실내세정제~ (겸사겸사 같이사는거지~)

가격은 5000원이라 다이소치고는 약간 높은 편이지만 원래 가격을 생각한다면? 사볼만 하다.

이 제품은 잘 흔들어서 on으로 돌려주면 폼으로 분사되어 나오는 형태임

 

 

모든 실내 부위를 세정할 수 있다.

핸들, 도어스텝, 대쉬보드, 가죽시트.... 그리고 엔진을 닦는 모습도 유튜브에서 봤으므로 엔진클리너로도 가능함!

또한 외부 플라스틱 가니쉬에도 사용 가능함!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음 

이미 엔진과 실외 플라스틱도 가능한 부분을 알아보고 구매했다. 

 

 

뒷부분 설명서를 보면 

- 일반:플라스틱용

- 자동차용(실내용)

이라고 적혀져 있으니 플라스틱도 가능하단 말씀.

 

어제 대충 닦았던 나의 사이드 미러쪽 플라스틱을 조심스레 닦아주고,

대쉬보드와 핸들 그리고 창문 옆에만 일단 한번 뿌려서 닦아줬는데 아주 괜찮음 냄새도 역하지 않다.

뭔가 세정되면서 부들부들 보습되는 느낌을 줌

물론 나는 실내가 너무 깨끗해서 까맣게 드라마틱하게 나오진 않았다...아쉽... 

(주기적으로 청소함, 내부 드러워지는거 싫어함)

 

이 가격에 이정도 세정력이면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음

난 차에서 뭘 마시질 않아서 작디 작은 컵홀더에 1번에는 더클래스 실내세정제, 2번에는 워터리스 퀵디테일러를 놓아둠

 

 

자주 쓸거라 그냥 컵홀더에 꽂아놓고 드러운거 보일때마다 쓸 예정이다.

제품을 닦는 수건은 예전에산 다이소 2000원짜리 극세사 타월을 이용해주면 됨~_~ (2000원에 10개 들어있는 혜자제품)

이 제품은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나 재활용은 하지 않으며 보통 그냥 한번 쓰고 대부분 버린다. (귀찮으니까...)

 

근데 이런 화학제품을 쓰면 손이 뭔가 갈라질것 같아서 대부분 청소후 손을 씻고 핸드크림은 꼭 발라주자, 약간 손이 건조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장갑을 끼면 더 좋고...

물론 나는 트렁크에 니트릴 장갑이 있긴 한데 귀찮아서 그냥 씀

 

옆에 보면 캐스퍼는 컵홀더랑 시트가 붙어있어서 보조석 틈새에 다이소 틉새수납을 잘 꾸겨넣어줬고,

핸드폰 놓는 곳으로 쓰는데 완전 편함ㅎㅎ 역시 차량용품 살땐 다이소를 먼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