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거의 다 나았던 케이스
예전에 면역치료 + 냉동치료 + 레이저 다해봤었다.
비활동성으로 남아있던 편사를 이번에 제거 + 얼굴에 평생 난적이 없는데 한개 생겨서 레이저를 받게 되면서
편사에 대해 다시 알아보게 됨 (몸에 대략 6개 정도 남음, 비활동 번짐 X)
얼굴에 갑자기 두개가 어디서 생김 - 레이저로 한개는 조지고 한개는 애매해서 냅둠
냅둔 이유는 한개는 최근에 생겨서 병원에서도 아리까리 하다고 해서 (뾰루지인지 편사인지 애매하게 생겼다고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음) 일단 의사 판단으로 항생제 연고만 처방, 결국 의심스러운 부분들에 좀 발라봤는데
최종적으로 그 애매했던 한개가 항생제 연고로 사라지지 않음 (14일 경과)
편사라고 확정짓고 8월 2일 오늘 레이저로 다시 조지러 갈 예정이지만
이게 끝이 아닐거 같아서 이후 편사 예방법+치료법에 대해 여러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1. 플라즈마 레이저 펜 구매
한번 구매할때 바늘세트도 추가로 구매하면 좋다고 해서 같이 구매했다.
5개정도 조지면 바늘을 바꿔야된다고 해서 넉넉하게 펜바늘세트를 두개 추가 구입함
하는 법은 0.1초로 한 3~4번 쏴주면 된다고 한다. 1단계! 마취크림 없이 할때는 1단계를 보통 추천함
테무는 기계가 별로 보이지 않아서 이건 알리에서 찾아서 구매했다.
얼마전에 피부과 가서 조졌는데 6개인데 7만원....ㅠㅠ 존내 비쌈
근데 다 없어진거 같진 않아서... 그리고 한개는 아리까리해서 냅뒀는데 그게 살짝 번져서 한개 더 생겨서 지금 두개 생김
오늘 피부과 가서 얼굴은 조질 예정인데, 다음부터는 기계로 조지려고 구매함
난 예전에는 많이 번지고 많았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싹 없어지고 몇개만 비활동성으로 남아있던 아이들만 레이저로 조짐
근데 최근 리들샷을 했더니 딱 하나 애매하게 있던 아이가 편사였나보다... 그게 한개 더 생기면서 레이저를 맞게 되었음
편사가 있는 사람은 절대 리들샷을 하면 안됨
1년가까이 아무증상 없다가 리들샷 해서 번져서 한개 더 생긴 케이스...
셀프로 할때는 무서워서 일단 얼굴은 그냥 피부과 갈거고 몸은 이제 집에서 셀프로 조질 예정
아직 써보지 않아서 나중에 추가로 후기 작성해보겠음
이 플라즈마 펜으로 사마귀, 점, 비립종, 쥐젖 등등을 없앨 수 있다고 한다!
2. 율담패치 구매
애기들이 물사마귀 나면 바른다길래 구매해봄
아직 배송이 오지 않았음... 바르면 패치처럼 된다길래 일단 구매해봤다.
써보질 않아서 후기는 쓸 수 없음
지금 편사에 꽂혀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구매했음
바르고 마르면 비닐처럼 보호막이 생긴다고 한다.
구매인증/ 내돈내산임 홍보 X 아직 안써봄
이 다음에 편사에 대해 쓸때 후기써보겠음
3. 생율무가루 구입
볶음 안됨, 생율무 가루로 추천
먹기도 하고 팩으로도 씀
예전에 효과 봤던것 같다. 율무가 효과가 있음
원래 난 율무가루+우유 섞어서 한잔씩 마셨었음 + 그리고 프로폴리스 알약은 꾸준히 먹고 있음
이번에는 린제이팩 하면서 율무를 섞어서 같이 팩을 해보려고 한다.
일주일에 두번정도 린제이팩을 하고 있는데, 같은 가루라서 그냥 물이랑 섞어서 하면 편할것 같다.
그냥 율무팩으로만 하면 짜칠거 같아서^^;
4.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높이는 보조식품으로 항상 먹고 있다.
근데 이번에 리들샷으로 약간 번진거 보니까... 기존에 오래된 편사에는 딱히 효능이 없고,
비활동성 편사를 건드리게 되면 면역력 약을 먹고 있어도 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예방 차원에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 우리몸에 면역체계가 망가지면 올라오고 활동성이 되는것 같고
만지면 옮을 수 있다. 그냥 생기면 바로바로 조져주고 율무 꾸준히 먹어주어야 할것 같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 + 스트레스 관리 + 적절한 운동이 필요함
예전에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거의 다 사라졌었는데 ㅠㅠ~~ 다시 관리해야지
율무처묵처묵하고 얼굴 외에는 레이저로 다 쏴버리고 율무 패치 붙여야겠다.
나중에 이건 써보고 후기를 다시 올려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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