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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24년 1월] 테슬라 기업분석 및 차트분석

by 미니포니 2024. 1. 15.

 

1. 기업개요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시장을 넘어서 에너지의 생산, 유통, 저장, 소비의 통합 기업으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5년, 주택용 ESS와 빌딩용 ESS를 공개했으며 2016년에는 태양광 전문 기업 솔라시티 (Solar City)를 인수하고

세계 최대 전기 공장‘기가팩토리 (Gigafactory)’를 설립을 계획하였다.

테슬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선도, 가속하겠다는 일관된 메시지와 함께 청정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전기차를 효율적이고 빠르며 더 재미있게 운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엔지니어 그룹에 의해 2003년에 설립되었다. 순수 전기차뿐만 아니라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생산한다. Tesla는 전 세계가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배출가스 없는 미래로 한 발 더 빠르게 나아갈수록 모두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믿으며, 태양광, 전기 차량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태양광 - 주거 밑 상업용 태양광 에너지 생산

배터리 - 청정 에너지 저장을 위한 배터리 설치

전기 차량 - 청정 에너지로 충전할 수 있는 배출 가스 제로 차량 제조

 

 

2. 선정이유

 

1) 교통안전공단에 차량 진단 데이터 제공

 

테슬라 차량에는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 단자가 없어 전용 케이블을 제작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테슬라가 고유 데이터를 제공하여 진단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이전에 진단하지 못했던 전기 저항, 전자 장치 등에 대한 정밀한 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자율 주행 기술과 게임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

 

 자율 주행 레벨 2인 테슬라 오토 파일럿이 사용 중이지만, 미래에는 레벨 3부터 더 발전된 자율 주행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의 개입이 거의 필요 없는 레벨 4부터는 차량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테슬라에 목적은 AI 

 

3) 23년 사업 성과

 

테슬라, 수입전기차 1위

 

테슬라코리아(이하 테슬라)가 1억원대의 고가 모델S와 SUV 모델X를 국내 판매를 재개하자마자, 메르세데스 벤츠 등을 능가하며 단숨에 수입 전기차 모델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3년 동안의 공백은 무색해졌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6월 테슬라 모델X는 847대가 국토교통부에 등록돼 전체 수입차 모델 중 4위, 수입 전기차 모델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모델Y는 576대로 전체 모델 중 10위, 모델S는 307대로 25위에 올랐다. 다른 수입차 브랜드인 벤츠 EQE, BMW iX3, 벤츠 EQS 등도 전기차 모델 중 상위에 랭크되었지만, 테슬라의 성적에 비하면 다소 부진한 면이 있다. 그러나 앞으로도 고가 수입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S는 벤츠 EQS, EQE와 경쟁을, 모델X는 기아 EV9과 경쟁을 하고 있다. 대형 전기SUV 캐딜락 리릭과 폴스타 폴스타3가 국내 출시되고, 랜드로버의 최상위 모델 레인지로버의 전기차 모델과 현대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 또한 출시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 기업 SWOT

 

 

 

강점_ 자율주행 기술

 

테슬라코리아(이하 테슬라)가 최근 완전 자율주행(FSD) 서비스에 대한 준비가 막바지에 달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완전자율주행 인공지능 퍼즐의 마지막 조각인 '차량 제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테슬라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항상 운전대를 잡고 있어야 하므로 미국자동차기술협회(SAE)의 기준에 따르면 2단계의 자율주행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현재 테슬라의 FSD가 약 3년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2023년 말 이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4단계 또는 5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하면 프로그래밍 코드 수를 30만 개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다음 FSD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버전의 출시를 예고하며, 도조(Dojo)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프로그램 개선을 진행 중이라 언급했다.

 

약점_ AS센터 부족

 

테슬라의 AS(서비스 센터) 문제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테슬라의 AS센터는 전국에 단 9곳뿐이며, 이마저도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어 지방 도시에 거주하는 차주들은 수리에 오래 걸리는 정식 센터 대신 사설이나 공인 바디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테슬라는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기준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AS센터수는 현대차, 기아, 르노 등 국내 완성차 업체에 비해 상당히 적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정부도 테슬라에 대한 보조금 변경안 검토를 하고 있으며, AS망 질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다르게 지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거기에 더해, 테슬라는 최근 차량 가격을 인상했지만, 소비자들은 차량 품질의 개선이나 기능 변화가 없다며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특히 도어 관련 결함 등 문제점이 심각하다고 지적되고 있다.

 

기회_ 충전 표준 장악

 

미국 아마존이 대주주로 있는 전기 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이 테슬라의 전기충전 기술 표준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테슬라의 충전시스템 '슈퍼차저'가 전기차 시장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테슬라와 함께 슈퍼차저를 도입한 포드와 GM, 그리고 최근 스텔란티스도 이와 같은 인프라를 검토 중인 상황이다.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시장점유율 62.6%를 차지하고 있으며, 포드와 GM을 합치면 시장점유율이 75%에 육박하는 등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가 대중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테슬라는 2012년부터 슈퍼차저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국 전역 1,800곳에 충전소를 조성하고 1만9,400여 개의 고속충전기를 설치한 결과,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에 합류하고자 하는 상황이 되었다. 테슬라는 자동차가 아닌 인공지능(AI) 솔루션 회사로도 인식되며, 배터리 관리와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에도 AI를 적극 활용하여 다른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이루어 냈다.

 

위협_ 치열한 전기차 충전 시장 경쟁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슈퍼차저 충전 생태계 확장으로 인해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충전동맹을 맺었다. 현대차그룹과 제너럴모터스(GM)·BMW·메르세데스-벤츠·스텔란티스·혼다 등이 합작 투자하여 북미 지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테슬라 중심의 충전 환경을 새로 정립하기 위해 3만개 충전 인프라를 미국 전역에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합작사는 2030년까지 고전압 초급속 충전기 3만개를 구축하며 테슬라의 슈퍼차저에 대항하고자 한다. 또한, 현대차는 글로벌 표준 규격인 CCS(복합충전표준)를 지원하여 테슬라의 영향력에 대항할 계획이며, 고속도로 휴게소나 주유소처럼 추가적인 편의시설을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경쟁에서도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현지 충전소를 직접 구축함으로써 충전 인프라 조성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75억달러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62.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5.3%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3. 관련기사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델 Y는 테슬라에게 매우 중요한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전 세계 시장에서 단일 차종 승용차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모델Y 판매량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며 BYD, 샤오펑과 같은 중국 브랜드들과의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2024년 여름에 예정된 모델 Y ‘주니퍼’ 생산을 위해 기가상하이 공장의 생산 라인을 현재 개편하는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테슬라가 중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모델 Y ‘주니퍼’ 출시는 테슬라의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기업의 성장 전략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4. 재무제표

 

 

 

 

 

- 3Q 순이익, 전년비 44% 감소

 

테슬라는 올 3분기 순이익이 18억5000만달러, 주당 53센트로 집계

이는 전년 동기 33억달러, 주당 95센트에 비해 44% 급감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6센트로 나타남

 1년 전 1.05달러에 비해 37% 감소한 것이며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73센트에 크게 미달

올 3분기 매출액은 233억5000만달러로 1년 전 215억달러에 비해 9% 증가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16.3%

 

올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7.9%로 전분기(2분기) 18.2%에 비해 낮아짐

지난해 3분기 25.1%에 비해서는 더 크게 추락

올 3분기 영업이익률도 7.6%로 전년 동기 17.2%에 비해 크게 낮아짐

이익률 하락은 올들어 몇 차례 이뤄진 전기차 가격 인하가 주 원인

테슬라는 자동차 할부 금리 상승과 전기차시장의 경쟁 심화에 맞서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전기차 가격을 인하

올 3분기 테슬라의 전기차 평균판매단가(ASP)는 4만4000달러로 1년 전 5만4000달러에 비해 1만달러가량 하락

가격 인하로 테슬라의 올들어 3분기까지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5. 차트분석

 

몇달전부터 매주 소량으로 매입중이라서 사실 크게 봐야하는 기업이지만, 일단 차트분석으로 보면 현재 그렇게 좋은 차트는 아님... 아주 큰 틀로 크게 봐도 현재 좋은 시그널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

가치투자라고나 할까... 한 10년후 미래를 보고 투자중이라 지금 차트로서는 고점도 점점 낮아지고 있고 방향성이 아직 잡히지 않음, 추세선 위로 뛰어올라줘야 하는데 아직 그 방향성이 나오지 않음

거래량은 꾸준히 나오는 편으로 이 주식에 투자한다면 나처럼 소액으로 조금씩 투자하면서 길게 보는 것을 추천함

특히 미장 같은 경우는 훅 떨어지고 훅 올라가고 상한선 하한선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큰편이다.

그래서 소수점투자로 소량으로 꾸준하게 투자하는 것을 추천함